How to write a great research paper by Simon PJ

Microsoft research Simon PJ의 강연 요약

  1. 먼저 쓰기 시작해라.
    1. 쓰다보면 아이디어가 발전한다. 연구를 진행하고 나서의 결과물이 논문이 아니다.
    2. 논문을 쓰는 과정 자체가 연구다. 쓰다보면 부족한 부분, 개선해야할 점이 보이고, 그러면서 연구를 진행하자.
  2. 키 아이디어를 잡자.
    1. 논문을 쓰는 목적은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프로그램 같은 것보다 생명력이 길다. 모짜르트의 악보를 생각해봐라. 실현한 연주는 오래가지 않지만, 악보에 담긴 악상은 지금도 유효하다. 그리고 그것을 써서 퍼트리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2.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길 기다리지 마라. 다른 논문의 좋은 아이디어에 압도되어 기죽지 마라. 쓰다보면 발전한다. 그리고 쓰는 과정이 일종의 생각과 생각을 주고 받는 대화와 비슷하다.
    3. 그리고 아이디어는 하나의 clear, sharp ping이어야 한다. 논문을 읽고나서 남는 하나의 키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고, 그것 하나를 하나의 논문을 통해 전달해야 한다.
  3. 이야기로 전달해라.
    1. 화이트 보드 앞에서 설명한다고 생각해봐라. 그 순서로 논문을 쓰자.
  4. 너의 공헌을 앞부분에 두어라.
    1. 문제를 먼저 기술하고, 이것에 대해 어떤 공헌을 했는지 서론의 초반에 가능하면 써라. 논문의 첫 페이지에 초록과 같이 보이도록 하면 좋다.
    2. 문제는 가능하면 구체적이고, 논문 안에서 해결되는 작은 덩어리면 좋다. 크고 모호한 문제(에베레스트)를 기술하는 것은 의미 없다. 어떤 버그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면, 버그의 역사에 대해 얘기할 필요 없을 것이다.
    3. 너의 공헌이 무엇인지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밝혀라.
    4. 서론에서 문제-공헌의 조합을 썼다면 나머지 부분에서 그것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5. 증거들이 어디서 어떤식으로 쓰여져 있는지 스토리텔링으로 서론의 마지막을 쓰자. 플롯과 단순 시간순 서사의 차이를 생각해보라. 단순히 순서대로 쓰면 아무도 안 본다.
  5. 관련 논문은 나중에 쓰자.
    1. 내 아이디어에 대한 얘기가 독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이다. 관련 논문- 특히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한 역사를 언급하는 것은 지나치게 돌아 가는 길이 된다.
    2. 그리고 관련 논문을 길게 쓰는 것은 독자를 지치게 하고, 독자 스스로를 멍청하게 느끼게 한다.
    3. 또한 관련 논문을 까내리는 것은 피하자. 영감을 준 논문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그러했던 점을 언급해라. 존경과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그렇게 쓴다고 해서 너의 공헌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4. 너의 아이디어의 약점에 대해서도 밝히는 것이 좋다. disarming하는 것이 좋다.
  6. 독자를 먼저 생각하면서 써라.
    1.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문제를 풀어서 쓰고, 가능하면 예제를 제시하자.
    2. 절대 니가 문제를 해결한 삽질한 과정으로 논문을 쓰지 마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7. 독자의 말을 들어라.
    1. 전문가 독자도 좋지만, 비전문가 독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2. 모든 독자는 단 한번만 너의 글을 처음으로 읽을 수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3. 단순히 오탈자, 문법적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지양하자. 그런 피드백 보다는 어떤 부분에서 읽기가 막히는 지, 이해가 어려운지, 말이 안되는 것 같은 부분은 없는지를 받아야 한다. 그런 것을 원한다고 분명히 밝혀야 한다.
    4. 리뷰어에 대해서 고마운 입장을 가지자. 그 사람들은 너의 글에 대해 깊이 읽어주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그렇게 시간을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아주아주 고마워하는 것이 좋다. 물론 쉽지는 않다.
    5. 리뷰어의 비평에 고마워하며 받아들이고, 리뷰어가 이해 못한 것 같다면 리뷰어를 멍청이 취급하는 것보다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 멍청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논문을 다시 써야지”